과천시가 도심 속 잔디마당에서 여유로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즈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과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과천시민광장 잔디마당에서 ‘2026 과천재즈피크닉’을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관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는 도심형 피크닉 형식으로 기획됐다.
첫날인 1일에는 영국 출신 재즈 기타리스트 톰 올렌도프가 개막 무대를 장식하며, 한국 방문 경험을 담은 신곡을 공개한다. 이어 ‘올디벗구디’와 보컬리스트 안신애가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색깔의 재즈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2일에는 라퍼커션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레스텟, 유발이, 김대호, 이부영, 범프투소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의 대미는 재즈와 팝, R&B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울 미동이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 재즈 공연 ‘유발이’와 관객 참여형 행진 공연인 ‘라퍼커션’ 등이 진행되며, 아티스트 사인회 등 소통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 관람은 예약석과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과천 시민 우선 예약 후 일반 관람객 예약이 진행되며, 예약 없이도 현장 자유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