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기금 마련과 도농 상생을 위해 나눔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오전 10~오후 2시 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 ‘2026년 행복드림바자회’를 개최했다. ‘CJ ONSTYLE’·’CJ프레시웨이’·’바로마켓’이 후원한 이번 바자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주요 판매 품목은 통조림·레토르트 식품·코인 육수 등 식료품을 비롯해 그릇, 세제, 의류, 패션잡화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품목별 구매 수량 제한에도 불구하고 일부 물품은 판매 시작 1시간여 만에 품절됐으며, 늦게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행사장 옆에서 매주 화·수요일 열리는 농·축산물 장터에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유입되어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활기가 넘쳤다. 이번 바자회는 과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더욱 원활하게 진행됐다.
별양동에서 온 한 시민은 “올해는 판매 물품이 지난번보다 조금 줄어든 것 같아 아쉽지만,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즐겁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 행사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오늘 발생한 수익금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