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도심서 즐기는 승마 체험… 미니호스·명마 캐릭터도 인기

귀여운 미니호스가 어린이들릐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박창용
한국마사회 김병춘 홍보부장이 축제현장에서 마사회 유명 경주마를 캐릭터 인형과 기념품으로 제작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창용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과천 도심을 무대로 시민들이 직접 말을 타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승마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승마 체험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은 말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승마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말에 올라타 천천히 이동하며 승마를 체험하고 신기한 듯 말과 교감했다. 함께 방문한 부모들도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축제의 추억을 남겼다.

승마 체험장 주변에는 미니호스와 말 포토존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미니호스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사진을 찍으며 말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은 말과 관련된 시설과 문화가 자리 잡은 도시다. 이번 행사는 과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도심에서 말과 승마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승마 행사를 주관한 ‘한국마사회’에서는 행사장에서 말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김병춘 한국마사회 홍보부장은 현장에서 마사회의 유명 경주마를 캐릭터화한 인형과 기념품을 소개하며, 명마를 친근한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현역 및 은퇴 유명 경주마를 소재로 제작된 캐릭터 인형은 경주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말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승마 체험과 말 포토존, 미니호스 관람에 더해 말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병춘 한국마사회 홍보부장은 “유명 경주마 캐릭터를 통해 시민들이 말 문화를 한층 더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용 기자
박창용 기자
국가 공기업에서 39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직 하였습니다. 오랜 행정경험을 토대로, 2024년 4월부터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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