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행사 ‘다함께 추추추!’ 개최… 명절음식 105가구에 전달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 ‘다함께 추추추!’를 개최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달용)은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 ‘다함께 추추추!’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최기식 국민의힘 과천의왕당협위원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20명이 참석해 삼색 경단과 인절미를 직접 만들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는 추석을 맞아 쌀 150kg을 후원했으며, 후원받은 쌀 중 일부는 이날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삼색 경단과 인절미 재료로 활용됐다.

떡 만들기에 앞서 참여자들이 삼색 경단과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은 제작 과정부터 포장 방법까지 담아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주민들은 영상을 시청한 뒤 조별로 떡을 만들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삼색 경단과 인절미는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묻고, 만든 떡을 105가구 주민에게 직접 전달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만든 음식을 다시 주변 이웃들과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하고 뜻깊다”며 “주민의 재능과 지역사회의 후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로 모인 나눔이 과천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과천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달용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만의 행사가 아니라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와 지역기관의 후원, 주민들의 참여가 함께 모여 완성된 자리”라며 “120명의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105가구에도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과 이웃을 연결하고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승민 기자
전승민 기자
전직 외무 공무원입니다. 유라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관련 저서로 '유라시아의 중심국 카자흐스탄 이야기(들녘, 2022)'와 '지중해와 흑해 사이, 제국들의 역사(북랩, 2026)'가 있습니다. 등산과 바둑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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