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노인복지관 1·3세대 ‘쎄-쎄-쎄’ 봉사단, 에메랄드골드 식재 탄소중립 실천

임정선 사회복지사가 에메랄드골드 식재 요령 및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원호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세대와 세대가 세상을 구하다(쎄-쎄-쎄)’ 봉사단이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관악산 둘레길 맨발코스 주변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에메랄드골드를 심고 있다. 사진=이원호
1세대 조영미 씨와 3세대 이하윤(과천초교 3학년) 어린이가 에메랄드골드를 심고 있다. 사진=이원호
1세대 최종효 씨와 3세대 정다솜(과천초교 4학년) 어린이가 탄소흡수 우수품종 에메랄드골드를 심은 뒤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이원호 
과천노인복지관 ‘세세세’ 봉사단과 청계초교, 과천초교 어린이들이 에메랄드골드를 심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원호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세대와 세대가 세상을 구하다(쎄-쎄-쎄)’ 봉사단이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관악산 둘레길 맨발코스 주변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초등학교와 청계초등학교 학생들, 과천노인복지관 세세세 봉사단, 그리고 초등학교 인솔 선생님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탄소회수에 적합한 에메랄드골드(측백나무과) 30그루를 식재하며 세대 간 교류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과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1·3세대 에코숲 환경 조성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원호기자
이원호기자
내가 사는 공동체가 안전하고 행복한 과천이 되도록 안전모니터링 봉사를 하고 있으며, 청계산부터 관악산까지의 큰 그림을 좋아 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