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 어르신 쉼터에서 열린 '스마트폰 교육'. 사진=박건홍
‘경기도 편의시설 스마트앱’ 카드 뉴스=과천시지체장애인협회 제공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지회장 이훈우)가 ‘과천시 장애 어르신 쉼마루’에서 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폰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오후 1시 30분~2시 30분에 실시되며, 장애 어르신 2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 경기도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앱, 카카오톡, 네이버, 키오스크,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이다.

이번 교육 일환으로 지난 14일 ‘경기도 편의 시설 안내 스마트앱’ 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앱’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방문시설의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화장실, 승강기, 경사로 등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음성 검색도 가능해 문자 입력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의 이용을 쉽게 했다. 장애인과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병원, 은행, 마트, 편의점, 음식점, 카페와 공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앱을 작동하면 사용  방법이 나오고 현재 내 위치 부근 시설 정보가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원하는 시설 아이콘을 터치하면 해당 시설 정보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인 및 경기도를 방문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편의 시설 안내 스마트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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