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노인복지관, 1-3세대 ‘숲 에코 힐링체험’ 참여자 모집

과천시노인복지관이 1-3세대 공감 도심 속 숲 에코 힐링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18일까지 과천시 거주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에코 힐링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르신과 함께 참여한 아이들은 야생화단지인 문원동 로고스센터에서 숲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숲을 체험하게 된다.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낙상 위험이 있는 참여자는 제한한다.

체험 일정은 9월 21, 10월 5일, 10월 12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10분까지 총 90분간이다. 모집인원은 회기별 5명씩, 총15명이다.

신청은 과천시노인복지관 신관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참여가능한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 과천시노인복지관 신관 2층 사무실(02-509-7630).

과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폭염으로 여름을 보냈다”며, “모처럼 야생화단지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꽃을 보고, 마음을 달래고 숲에서 맑은 산소를 마시며 힐링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1-3세대가 함께 거닐며, 함께 보고, 느끼며 숲의 기운을 듬뿍 얻었으면 좋겠다”며, “산소공장인 숲에서 1-3세대가 어우러져 힐링하면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마리아 기자
김마리아 기자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2000년 아동문예문학상(동시부문)을 받고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빗방울 미끄럼틀' '키를 낮출 게' 등 10권을 출간했으며 초등국어교과서에 '키를 낮출 게' '늦게 피는 꽃' 중학교과서에 '풍차와 빙글바람'이 실렸다. 새벗문학상, 한국아동문예상, 아르코창작지원금, 경기문화재단지원금을 받았다. 2023년 7월부터 과천시니어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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