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엔 왜 감기가 잘 걸릴까?

[시니어신문=김형석 기자] 우리 몸은 외부 기온의 변화에 따른 체온의 변화를 막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그러나 외부 기온의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평소보다 감기에 걸리기 쉽다.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 되는 실천 요령을 소개한다.

1. 실내 온도와 습도 적절히 유지
(온도 : 20~22℃, 습도 : 50~60%)

마른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실내에 걸어 두면, 내부 온도와 습도 유지에 효과적이다.

2. 외출 후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올바른 손 씻기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감염증 뿐 아니라 A형간염 같은 장관감염증도 예방한다.

3.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4. 따뜻한 물 충분히 마시기

습도가 낮으면 피부와 호흡기의 점막이 쉽게 말라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기 쉬워지므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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