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필플리마켓’을 열었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8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신관 4층 토리홀에서 ‘2026년 과천시노인복지관 필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필플리마켓’은 ‘FEEL(감성)’과 ‘PHIL(사랑)’을 플리마켓(벼룩시장)과 결합한 이름으로, ‘감성과 사랑이 있는 플리마켓’이라는 의미를 담아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탄생시킨 신조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발과 의류를 비롯해 속옷, 이불, 정리박스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다. 판매 품목은 생활용품, 인테리어용품, 잡화류, 화장품, 디퓨저 등을 포함하여 매회 후원업체의 사정에 따라 일부 달라진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상품을 쇼핑하거나 구입한 인원은 약 250여명이고, 판매대금 규모는 약 150만원 수준이다.
필플리마켓은 지난 2021년 11월 처음 시작됐다. 당시 3회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 이후 잠시 중단됐으나, 2024년 5월 다시 재개돼 1~3개월 간격으로 시행됐다. 이후 2025년 8월부터는 분기별 정기 행사로 운영되어왔으며,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필플리마켓은 단순한 물품 판매 행사를 넘어 판매 수익을 과천시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기금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는 통상 3시간가량 진행되며, 후원업체가 제공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후원업체의 참여와 물품 후원을 기반으로 행사가 지속되면서 지역사회 나눔과 복지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필플리마켓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그 수익이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필플리마켓은 물품 구입 시 현금 결제만 가능했으며, 환경을 고려해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않고 장바구니 지참을 안내했다. 제품 하자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은 행사 이후 1주일 동안 가능하도록 운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