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평생학습 동아리방, 과천역사 안으로 이전 개소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내 5번 출구 인근에 평생학습 동아리방을 새로 마련했다.

과천시 평생학습 동아리방은 기존 시민회관 2층에 있었으나, 시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사로 이전, 지난 9일 새롭게 문 열었다. 새로 마련된 동아리방(면적 110.3㎡)은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꾸며, 활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과천시는 해당 공간에서 음악과 인문·교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학습활동뿐만 아니라, 배달강좌 등의 강의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습동아리란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이 함께 모여 정기적으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해 학습과 토론을 이어가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지향 모임이다.

과천에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과천시에 100여개 팀이 등록돼 있으며, 시는 매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사를 통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35개 팀을 선정해 연간활동비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방 이용과 평생학습 동아리 등록 및 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학습동아리를 참고 하면 된다.

박창용 기자
박창용 기자
국가 공기업에서 39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직 하였습니다. 오랜 행정경험을 토대로, 2024년 4월부터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