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를 위한 동시 감상(7)-냉장고 주문하는 북극곰

북극곰은 왜 냉장고를 주문해야 할까요?

추운 북극에는 바닷물이 얼어서 생긴 빙하가 있습니다. 빙하 위에는 북극곰이 살지요. 북극곰은 빙하를 타고 이동하며 먹이를 구합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빙하가 녹아서 그들이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먹이를 찾지 못해 울고 있답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자동차나 공장에서 내뿜는 매연과 석탄과 석유를 사용하는 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그 밖에 쓰레기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등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지구가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북극과 남극의 빙하는 점점 녹아 해수면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극지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면 급기야 북극곰, 남극에 사는 펭귄들의 생태계가 달라집니다. 북극곰은 살기 위해서 얼음을 찾아 흘러흘러 갑니다. 바다를 따라온 북극곰은 얼음이 잘 어는 대형 냉장고가 있어야 생존할 것 같다고 이 동시가 보여줍니다. 이렇게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북극곰에게도 냉장고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지구 환경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추운 지역에 살던 생물종이 이동하거나 사라지는 변화가 나타나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화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기후 위기, 기상 이변으로 세계 곳곳에서 지구의 생태계가 예상하지 않은 이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나 재앙에 대처하며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 환경보전에 앞장서야 합니다.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탄소저감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생활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환경오염을 경고하는 생태주의 동시 <냉장고 주문하는  북극곰>이 창작되어 인류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구 환경을 걱정하는 동시 〈냉장고 주문하는 북극곰〉이 지구를 살려야 할 우리들을 철들게 하는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

 

김수동 기자
김수동 기자
36년간 중등교직에 근무하였다. 풍생고 교사, 교감, 풍생중학교 교장, 안산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퇴직하였다. 국민교육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1994. 12.5),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녹조근정훈장(2017. 8. 31)을 수상했다. 신구대, 동서울대 강사를 지냈으며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매니저로 근무했다. 2023년 7월부터 과천시니어신문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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