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많은 부림동 사람들…다양한 공연 즐거운 추억 선사

은빛무용단(단장 김은주)이 농악의 일부인 ‘소고놀이’를 무대용 춤으로 각색한 소고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원호 
부림동 교육문화센터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으로 완성된 K-POP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이원호 
하와이안훌라(대표 한효진) 회원 14명이 훌라춤을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사진=이원호
우쿨렐레(대표 김아영) 회원 7명이 ‘진주조개잡이’ ‘너의 의미’ ‘남행열차’ 등 인기곡을 연주했다. 사진=이원호 
강유진아카데미(지휘자 강유진) 회원 20명이 ‘Om Bra Mai Fu(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신아리랑’ ‘코스모스’ 등 주옥같은 곡을 열연했다. 사진=이원호
힐링기타(대표 진은주) 회원 6명이 ‘담다디’, ‘고래사냥’, ‘아리랑’ 등 가을 국화향기 같은 선율을 선사했다. 사진=이원호
 연기부문 ‘나도 배우다’는 임은정, 김세정 등 3명이 연극 유치진의 ‘소’를 선보였다. 시낭송은 주은 씨가 나희덕의 ‘허공 한줌’을 선보였다. 사진=이원호
행사 이모저모. 사진=이원호
부림동 도농 교류 친선도시인 강화군 하점면 관계자들이 쌀, 고구마, 새우젓 등 특산물을 판매했다. 사진=서근유 주민자치위원장
과천시민인 가수 최금실이 특별공연으로 ‘사랑하고 싶어요’, ‘다시 만납시다’, ‘남자의 바람’을 열창했다. 사진=이원호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윤기만)가 주관한 주민 예술 행사 ‘부림동 작품전시 및 공연’이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중앙공원 물놀이터(8단지 방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해 유화, 소묘, 수채화, 서양화, 실용민화, 한국화, 아동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 예술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K-pop 댄스를 포함해 8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송병준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예술과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원호기자
이원호기자
내가 사는 공동체가 안전하고 행복한 과천이 되도록 안전모니터링 봉사를 하고 있으며, 청계산부터 관악산까지의 큰 그림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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