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도·가스 사용 줄인만큼 포인트 쌓으면 현금 지급

과천시청 기후환경과가 3단지 래미안 슈르를 방문, 신규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김마리아

과천시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탄소중립포인트 쌓으면 현금을 지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으로 각 세대가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이고, 절감 비율에 따라 부과되는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과천시 기후환경과는 7일부터 8일까지 과천 3단지 래미안 슈르를 방문, 신규 가입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멀티탭을 나눠줬다.

이날 새로 가입한 주민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그 포인트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 신청했다”며,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앞으로 전기, 수도, 가스를 아껴 쓰는 방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방법
인터넷신청 : 탄소중립 포인트(에너지) 홈페이지(www.cpoint.or.kr)직접 가입
방문신청 : 과천시청 3층 기후환경과

김마리아 기자
김마리아 기자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2000년 아동문예문학상(동시부문)을 받고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빗방울 미끄럼틀' '키를 낮출 게' 등 10권을 출간했으며 초등국어교과서에 '키를 낮출 게' '늦게 피는 꽃' 중학교과서에 '풍차와 빙글바람'이 실렸다. 새벗문학상, 한국아동문예상, 아르코창작지원금, 경기문화재단지원금을 받았다. 2023년 7월부터 과천시니어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