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홍 과천시니어기자단장이 9월 28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박건홍 단장은 20여년 전 경기도 및 과천시 주관 시민기자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시니어기자제도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 과천시니어신문 출범 이후로는 초대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신문과 기자활동의 틀을 잡았고, 최고 경력을 지닌 연장자로서 보범을 보여왔다.
특히, 박건홍 단장은 평소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기자의 역할과 임무를 강조하면서, 과천시 토박이로서 다양한 시민활동에도 참여해 모범시민의 표상이 됐다.
빈소는 한림대성심병원(평촌) 장례식장 3호실(031-382-5004), 발인은 10월 1일 오전 8시,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의왕하늘쉼터다.
장례는 과천교회 주관으로 9월 30일 오후 입관예식을 치른 데 이어 10월 1일 오전 8시 장례예식이 진행된다.
박건홍 과천시니어신문 기자단장님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픔을 금할 수 없으며,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새로운 삶이 계속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