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 밤 줍기 행사’ 참여자 모집…9월 6일까지 주민센터서

과천시가 오는 9월 21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517-3번지)에서 ‘2024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참여시민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다. 이번 행사에는 과천시민뿐만 아니라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장인들은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7개 주민센터나 과천시청 공원녹지과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밤나무 단지 내에 별도로 키즈존을 마련해 안전하게 밤 줍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또, 고적대 공연이 밤줍기와 함께 진행된다. 밤줍기 행사장 인근 야생화 단지에서 밤줍기 행사 시간에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가수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김수동 기자
김수동 기자
36년간 중등교직에 근무하였다. 풍생고 교사, 교감, 풍생중학교 교장, 안산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퇴직하였다. 국민교육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1994. 12.5),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녹조근정훈장(2017. 8. 31)을 수상했다. 신구대, 동서울대 강사를 지냈으며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매니저로 근무했다. 2023년 7월부터 과천시니어신문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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