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파크써밋경로당 명판. 사진=이원호

[공동취재=이남교·이원호 기자] 올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과천시장상을 수상한 과천파크써밋경로당(회장 조성근)은 8일 경로당에서 자체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마련해 회원과 입주민들을 기쁘게 했다.

과천파크써밋경로당은 최근 입주한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안에 자리한 아파트 단지 경로당이다. 과천파크써밋경로당은 조성근 회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을 위한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유치해 과천에서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은 현재 1317세대, 3000여명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과천파크써밋경로당 어버이날 축제 한마당에 걸린 “어버이날을 축하드립니다” 문구. 사진=이원호

입주자대표회의 김영진 회장은 어버이날 행사 소감을 묻자, “저희 아파트 ‘파크써밋경로당’이 개소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7일 과천시 주최 기념식에서 최우수 경로당도 수상하셨다”며, “입주민들을 보좌하고 지원하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과천파크써밋경로당 조성근 회장께서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기획을 워낙 잘하신다”며, 다른 단지 경로당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걷기행사나 전통 춤추기 등 풍성한 행사로 입주민들께 좋은 경험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1등 경로당을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 입장에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크써밋경로당 어버이날 행사와 관련, 아람어린이집합창을 비롯해 ‘입대의’ 떡 제공, 조성근 회장 축사, 과천갈비집갈비탕 제공(상단 왼쪽부터) 등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이원호

파크써밋경로당을 담당하는 양선옥 생활지원센터장은 “입주자대표회의 김영진 회장을 보좌하며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파크써밋경로당 조성근 회장의 추진력과 기획력이 뛰어나고, 입주민들 사이에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 갈등 없이 잘 지내고 있어 오늘과 같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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