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과천어르신, 7월부터 마을버스 무료”…어버이날 기념식서 강조

과천시 어버이날 기념식장 입구. 사진=이원호

[공동취재=이남교·이원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 체육 등 여가활동을 잘 하시도록 7월부터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특히, “아울러 90세 이상 되는 어르신들에게는 장수축하금으로 100만원씩 드리기로 했다”면서, “아무쪼록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어버이날 기념식은 강신태 과천시노인회장을 비롯해 신계용 시장, 김진웅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극장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어머님 은혜’ 합창, 전통액션연희극 ‘천하무탈 발광놀이’ 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효행을 적극 실천해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경기도지사상 서정자(장한어버이), 이경춘(효행자) ▲과천시장상 신미자(장한어버이), 과천파크써밋경로당(노인복지 기여단체), 조미애(노인복지 기여자), 과천여성의용소방대(노인복지기여단체) ▲과천시의장상 신현식(장한어버이), 교동경로당(노인복지 기여단체), 안윤희(노인복지 기여자) ▲국회의원상 길안자(장한어버이), 이동열(노인복지 기여자), 라비엔오 경로당(노인복지 기여단체)

신계용 시장이 과천시장상을 수상한 조성근 파크써밋경로당 회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이원호

과천시장상을 수상한 과천파크써밋경로당 조성근 회장은 경로당 앞 텃밭에 상추, 고추, 배추 등을 가꿔 이를 어르신들 식재료로 제공할 정도로 열성적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성근 회장은 “지난해는 텃밭에서 가꾼 상추를 18차례나 제공했고, 직접 가꾼 배추와 무로 김장도 했다”며, “회원들이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고, 앞으로 가장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남교 기자
이남교 기자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요즈음엔 손녀와 손자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과천에 있는 약수터와 굴다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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