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more 찐부부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과천시가족센터가 40~60대 중년기부부를 대상으로 ‘더more 찐부부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40~60대 중년기부부를 위한 소통, 요리, 건강, 힐링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1일부터 선착순 마감시까지다. 대상은 40~60대 중년기 부부, 선착순 10쌍 20명이다. 일정은 4회기 대면참여다. 장소는 과천시가족센터 2층이다.

1회기는 10월 7일 오전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공감대화법으로 대화하며 다시 연결하는 부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회기는 같은 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달콤요리로 부부가 만드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로 구성된다.

3회기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알아본다.

4회기는 같은 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힐링댄스 테라피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ttps://url.kr/ocrp9w)를 통해 선착순이다.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503-0070 가족돌봄담당자.

과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중년 부부의 대화법, 함께 요리하기, 건강상식, 힐링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원활한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며,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돼 ‘더more 찐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년기부부들의 권태감을 해소하고 갱년기의 갈등과 공허함 속에서 부부사이의 다름을 이해하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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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리아 기자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2000년 아동문예문학상(동시부문)을 받고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빗방울 미끄럼틀' '키를 낮출 게' 등 10권을 출간했으며 초등국어교과서에 '키를 낮출 게' '늦게 피는 꽃' 중학교과서에 '풍차와 빙글바람'이 실렸다. 새벗문학상, 한국아동문예상, 아르코창작지원금, 경기문화재단지원금을 받았다. 2023년 7월부터 과천시니어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