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65세 이상 어르신 위한 ‘2026 주말농장’ 분양 모집…오는 3월 23~25일

과천시와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가족 간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농장 분양에 나섰다.

11일 과천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복지관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6년 주말농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실버가족과 노인부부, 독거어르신 세대에게 농장을 무료로 분양해 외부 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세대로 총 192세대를 선정한다. 세부적으로는 실버가족 117세대, 노인부부 35세대, 독거어르신 40세대를 모집하며, 각 세대당 8.25㎡(2.5평)의 경작지가 배정된다.

신청 자격 중 실버가족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자녀 및 손자녀와 동거하는 세대여야 하며, 노인부부는 어르신 부부만 거주하는 세대, 독거어르신은 단독 거주 세대를 의미한다. 1순위는 2025년 주말농장 미참여 세대이며, 2순위는 2025년 참여 세대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접수는 과천시노인복지관 신관 2층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신청 시 거주 사실 및 가족 구성을 확인하기 위해 3개월 이내 발행된 주민등록등본 1통을 지참해야 한다.

올해 경작지로 지정된 ‘재경 주말농장’은 과천시 갈현동 300-10번지에 위치해 있다. 경작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농장은 인덕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로 도심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며, 과거 논이었던 토지 특성상 토양에 수분이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과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농장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김수동 기자
36년간 중등교직에 근무하였다. 풍생고 교사, 교감, 풍생중학교 교장, 안산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퇴직하였다. 국민교육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1994. 12.5),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녹조근정훈장(2017. 8. 31)을 수상했다. 신구대, 동서울대 강사를 지냈으며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매니저로 근무했다. 2023년 7월부터 과천시니어신문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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