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지역 간 교류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31일 원문동 행정복지센터와 서울랜드 일원에서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초청해 환영 및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적성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원문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에는 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과 소중희 적성면 총괄팀장을 비롯해 문형구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선주 원문동장, 조인숙 원문동 통장단 회장, 이아랑 원문동 부녀회장, 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문형구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먼 길을 찾아주신 적성면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이 두 지역의 상생과 교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어 “오늘 하루 일상을 내려놓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측 주민자치회는 지역 축제를 통한 교류 확대에도 뜻을 모았다. 원문동은 오는 11월 14일 열리는 원문동 한마음축제에서 파주 지역 특산물 판매·홍보 부스 운영을 협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고, 적성면 역시 지역 축제에 원문동 관계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장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10월 하순 파주에서 열리는 개성인삼축제와 적성면 감악산축제를 소개하며, “원문동 관계자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원문동 한마음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선주 원문동장은 “적성면과 원문동의 인연이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따뜻한 인연을 더욱 깊게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성면에서는 김영기 면장을 대신해 소중희 총괄팀장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와 향후 교류 확대 의지를 전했다. 소 팀장은 “적성면장님이 갑작스러운 파주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며,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배 사업과 프라이팬 교체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3,000만원의 자체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양측 인사말씀이 끝난 후 적성면에서는 난화분, 프로폴리스, 감악산 머루주를, 원문동에서는 달팽이 크림, 추사 기념컵, 추사 와인을 상호 전달하며 우의를 다졌다.
환영식 후 참석자들은 스카이 리프트를 탑승하고 서울랜드로 이동해, 테마파크 놀이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양측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주민자치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2025년 12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파주시 적성면을 방문하여 도농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26년 3월에는 적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바자회에 원문동 사회단체들이 적극 나서 생활용품, 물품 등 약 300여점을 기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