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 사진=박건홍
신계용 과천시장(뒷줄 우편  두번째)이 ‘낙서예술’ 부스를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올해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4월 26~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제14회 축제엔 관련 단체 42개 팀과 동아리 38개 팀 등 총 80개 팀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낙서예술’ 동아리 회원들은 부스에서 방문자들에게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줘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과천문화원 경험공유학교를 기반으로 결성된 ‘낙서예술’ 동아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오후 ‘낙서예술’ 부스를 찾아 과천 시니어 중심인 경험공유학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미술과 관련한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돼 미술과 관련된 활동이 많았다. 첫날인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열렸고,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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