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영어 가르칠 시니어 2명 모집…과천시노인복지관, 25일까지 접수

과천시노인복지관이 2026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마감은 11월 25일(화)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영어 구사능력이 있는 시니어들이다. 퇴직 전 경력을 살려 아이들에게 영어 구사 능력을 전수하고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눌 영어 능통자 2명이다.

지원 자격은 60세 이상 과천시 거주자로 영어교사·강사 및 해외 주재원 경력자로 영어 능통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다.

활동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이다. 활동 내용은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 파견돼 영어로 강의하고 활동을 진행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1개월 이내 발급) 및 관련 자격증이다.

지원서는 과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수동 기자
김수동 기자
36년간 중등교직에 근무하였다. 풍생고 교사, 교감, 풍생중학교 교장, 안산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퇴직하였다. 국민교육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1994. 12.5),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녹조근정훈장(2017. 8. 31)을 수상했다. 신구대, 동서울대 강사를 지냈으며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매니저로 근무했다. 2023년 7월부터 과천시니어신문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