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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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키 마스터

    이른 아침 떠오르는 태양은 청년에 비유하고 싶다.

    그 빛은 찬란하고 빛나며 온 만물에 기운과 생명을 주는 희망이고 경이로움이다.

    나무에 싹을 돋게 하고 잎을 키우고 천지에 꽃을 피우고 모든 생명체에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원천이다.

    그러나 태양은 대 낮을 지나고 저녁이 되면 노을이 되고 저물어 이 땅이 어둠에 쌓이고 밤이 된다.

    우리 인생도 찬란한 빛을 발하며 희망으로 가득한 젊음이 있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에 꽃도 아름답게 필 때가 있고 질 때가 있는 게 자연의 법칙이고 우주의 섭리라고 한다.

    밤을 맞이하기 전 여명의 노을에 들어선 황혼,노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아니 맞이하기보다는 어떻게 아름다운 여명을 장식해야 하는가?

    이것은 우리의 과제요 아름다운 노년의 본분이라 생각해 본다.

    시니어 기자에 참여하는 의도이기도 하다.

    자신을 성찰하는 마음으로 노년을 맞이하는 모두가 서쪽 하늘에 지는 아름다운 노을의 빛을 닮아 사회에도 또 희망으로 살아가려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존경이 되는 진정한 어른의 삶이 되어가야한다.

    잃지 않는 빛으로 휴식과 지혜를 주는 밤으로 소망을 표현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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